브랜드별 신발 사이즈 차이와 고르는 법
"평소 270 신는데 이 브랜드는 275가 맞더라."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와, 처음 사는 브랜드에서도 실패를 줄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같은 사이즈인데 크기가 다른 이유
1. 기준이 '발 길이'인지 '신발 길이'인지
한국과 일본은 발 길이를 기준으로 사이즈를 매기지만, 유럽 사이즈는 원래 신발 안쪽 틀(라스트)의 길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브랜드마다 여유분을 얼마나 두는지가 달라서 같은 EU 숫자도 몇 mm씩 차이가 납니다.
2. 브랜드마다 쓰는 신발 틀(라스트)이 다름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러닝화, 농구화, 스니커즈, 구두가 각각 다른 틀로 만들어집니다. 앞코 모양, 발등 높이, 발볼 너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숫자여도 착용감이 달라집니다.
3. 변환표 자체가 브랜드마다 다름
어떤 브랜드는 250mm를 EU 40으로, 다른 브랜드는 EU 39 1/3 또는 40 2/3으로 표기합니다. 즉 "EU → mm" 변환표 자체가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향
아래는 소비자 후기에서 자주 언급되는 일반적인 경향으로, 모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스포츠 러닝화 - 발가락 앞 여유가 필요해서 평소보다 반 사이즈 크게 신는 사람이 많습니다.
- 농구화·하이탑 - 발목까지 감싸고 쿠션이 두꺼워 정사이즈~반 업이 흔합니다.
- 캔버스 스니커즈 - 일부 모델은 크게 나와서 반 사이즈 작게 신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유럽 명품 구두 - 발볼이 좁고 길이가 짧게 나와 반~한 사이즈 크게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죽 부츠 - 신을수록 가죽이 늘어나므로 처음엔 약간 꽉 맞게 고르기도 합니다.
처음 사는 브랜드, 이 순서로 확인하세요
- 내 발 길이(mm)를 안다 - 발 길이 재는 법
- 브랜드 공식 사이즈표의 cm 칸을 본다 - EU·US 숫자보다 cm 값이 훨씬 정확합니다.
- 해당 모델의 후기를 확인한다 - "정사이즈", "반 업", "반 다운" 같은 표현을 찾습니다.
- 지금 신는 같은 브랜드 신발의 택을 본다 - 같은 브랜드라면 그 숫자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 교환·반품 조건을 확인한다 - 해외직구는 반품 배송비가 비싸니 미리 확인하세요.
이 사이트의 변환표는 여러 브랜드의 공통 기준을 정리한 참고값입니다. 최종 결정은 반드시 구매하려는 브랜드의 공식 사이즈표로 확인하세요.
최종 업데이트: 2026-10-12